경남울산기자協 체육대회 경남일보 종합우승

한국기자협회 경남울산기자협회(회장 류해남) 체육대회에서 경남일보지회(지회장 이은수)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열린 경남울산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 경남일보는 줄다리기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제기차기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종합점수 200점으로 경남도민일보(150점)을 제치고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일보가 줄다리기 우승을 비롯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3년에 이어 두번째이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경남일보,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MBC경남, 창원KBS, 경상일보, 울산매일, 연합팀(연합뉴스, CBS) 등 8개 지회 회원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에는 강기윤 새누리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박성호 국회의원, 윤한홍 행정부지사,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위원장과 각 지회 지회장, 편집국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은수 경남일보 지회장은 “경남일보는 줄다리기 등 모든 참가 종목에서 하나가 되는 단합 된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번 체육대회처럼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이 돼 목표를 세우고 노력해 나간다면 앞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7일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경남울산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열린 가운데 줄다리기 우승을 차지한 경남일보 기자들이 힘껏 줄을 당기고 있다.

김영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