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 청원서 보내 정상화 촉구
STX조선해양의 채권단 실사결과 발표가 이르면 이달 안으로 나올 예정인 가운데 창원시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안상수 시장 명의의 ‘대 정부지원 청원서’를 박근혜 대통령, 금융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국산업은행 회장 등 정부기관에 발송했다.
이번 청원서는 지난 2015년 2월 ‘STX조선해양㈜ 경영정상화를 위한 KB국민은행 채권 상환유예 건의문’과 8월 ‘중형 조선소 살리기 범정부 정책수립 건의’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청원서에는 ‘실사 결과를 토대로 STX조선해양의 정부 지원이 중단되면, 근로자 2700여 명 뿐 아니라 협력사들이 줄도산 위기에 직면해 이로 인한 협력사 500여 개사 근로자 1만여 명을 포함한 가족 4만여 명이 거리로 내몰리는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청원서는 지난 2015년 2월 ‘STX조선해양㈜ 경영정상화를 위한 KB국민은행 채권 상환유예 건의문’과 8월 ‘중형 조선소 살리기 범정부 정책수립 건의’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청원서에는 ‘실사 결과를 토대로 STX조선해양의 정부 지원이 중단되면, 근로자 2700여 명 뿐 아니라 협력사들이 줄도산 위기에 직면해 이로 인한 협력사 500여 개사 근로자 1만여 명을 포함한 가족 4만여 명이 거리로 내몰리는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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