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통합체육회 창립이사회·창립총회
양산시 통합체육회 창립이사회·창립총회
  • 손인준
  • 승인 2015.11.25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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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일부터 업무시작
양산시체육회와 양산시생활체육회가 통합한 ‘양산시 통합체육회’의 창립이사회 및 창립총회가 지난 24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체육회 회장인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이사 및 임원, 읍면동 체육회장, 경기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그 동안 양산시 체육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상호보완적이고 협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로 이원화로 비효율적 운영이 불가피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체육단체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로 2016년 제55회 도민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자 체육단체 통합을 추진해 왔다.

지난 8월 양 단체에서는 각각 이사회 및 총회를 통해 양산시 체육단체 통합을 결정하고 효율적이고 자율적인 통합을 위해 ‘양산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3차례 토의 및 심의를 거쳐 관련 규정 및 조직을 정비하고 통합체육회 창립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양산시통합체육회는 체육회 25개 가맹단체와 생활체육회 44개 가맹단체, 정비해 총 48개 단체로 구성됐다. 통합체육회 사무국구성, 규약(안), 가맹단체 및 임원구성 등의 의결을 총회 및 이사회에서 완료하고 2016년 1월 1일부터 명실상부 양산시통합체육회의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나동연 통합체육회장은 “양산시체육회 와 양산시생활체육회가 아무런 어려움 없이 자율적으로 통합한 사례는 전국의 롤모델이 되리라 본다”며 “양산시 체육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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