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11년 530만명을 동원했던 영화 ‘완득이’를 창작뮤지컬로 만든 ‘뮤지컬 완득이’를 내달 8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뮤지컬 ‘완득이’는 등이 굽은 꼽추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춘기 소년 완득이가 겪는 성장이야기로 가난, 장애, 다문화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모습을 일상적인 이야기로 담담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 주인공 완득이가 행복이란 특별한 기적이나 행운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변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때 느끼게 되는 것이라는 진리를 찾아가는 성장 과정을 그려냈다.
영화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완득이’는 3년간의 준비기간 끝에 뮤지컬로 재탄생됐으며, 창작 뮤지컬 중 보기 드물게 탄탄한 작품성과 역동적인 액션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엄청난 파워를 담아낸 역동적인 복싱 및 안무 장면과 동물원의 박기영, 솔리드의 김조한이 풀어낸 현대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용구기자
뮤지컬 ‘완득이’는 등이 굽은 꼽추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춘기 소년 완득이가 겪는 성장이야기로 가난, 장애, 다문화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모습을 일상적인 이야기로 담담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 주인공 완득이가 행복이란 특별한 기적이나 행운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변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때 느끼게 되는 것이라는 진리를 찾아가는 성장 과정을 그려냈다.
영화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완득이’는 3년간의 준비기간 끝에 뮤지컬로 재탄생됐으며, 창작 뮤지컬 중 보기 드물게 탄탄한 작품성과 역동적인 액션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엄청난 파워를 담아낸 역동적인 복싱 및 안무 장면과 동물원의 박기영, 솔리드의 김조한이 풀어낸 현대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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