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르네상스를 꿈꾸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산업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에 통영시 공무원인 김순철 작가의 통영 르네상스를 꿈꾸다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해 출판된 이 책은 통영의 시민문화운동사를 집대성한 책으로 통영시청 공무원인 수필가 김순철씨의 여섯 번째 수필집이다
이 책에는 작가가 그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직접 기획했거나 직 간접적으로 관여했던 문화산업에 얽힌 이야기를 소상히 담고 있다
작가는 해방 이후부터 6.25동란 이 시기를 우리는 통영 문화의 르네상스라 이야기 한다고 설명하며 2000년대 초 민선자치시대가 제자리를 잡으면서 평범한 시민들이 나서서 문화 운동에 참여해 제2의 문예부흥기를 맞았다고 쓰고 있다
이번 선정결과는 작가에게는 큰 명예가 될 뿐만 아니라 출판사의 위상도 더한층 높아지게 된다 우수도서로 선정된 책은 종당 1000만 원 이내의 도서를 구입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38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허평세기자
지난 해 출판된 이 책은 통영의 시민문화운동사를 집대성한 책으로 통영시청 공무원인 수필가 김순철씨의 여섯 번째 수필집이다
이 책에는 작가가 그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직접 기획했거나 직 간접적으로 관여했던 문화산업에 얽힌 이야기를 소상히 담고 있다
이번 선정결과는 작가에게는 큰 명예가 될 뿐만 아니라 출판사의 위상도 더한층 높아지게 된다 우수도서로 선정된 책은 종당 1000만 원 이내의 도서를 구입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38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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