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청사 개청은 역사적 대업 완수”
“서부청사 개청은 역사적 대업 완수”
  • 이홍구·강민중기자
  • 승인 2015.12.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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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지사, 서부권 부시장·부군수회의서 ‘합심’ 강조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8일 “서부청사 개청이라는 역사적 대업이 완성되었다”며 “이제는 합심하여 서부대개발이라는 또 다른 대업을 위해 서부권 시·군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지사는 이날 진주시 문산 소재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서부권 부시장·부군수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 부지사를 비롯하여 지현철 도 서부권개발본부장, 하승철 진주시 부시장 등 8개 서부권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서부청사 개청식과 서부대개발 현안사업, 시·군 주요 건의사항 등 향후 서부대개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 부지사는 “서부청사 개청을 앞두고 서부대개발과 서부경남 경제활성화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경남도와 서부권 시·군은 물론 도민들이 한마음으로 몇 백년만에 올까말까 한 천재일우의 기회를 살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서부청사 개청과 서부대개발이라는 배는 이미 띄워졌고 이제는 서부대개발 로드맵을 착착 추진하기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8개 시·군 부시장·부군수는 “서부청사 개청은 경남 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서부권 시·군은 이번 서부청사 개청을 계기로 성공적인 서부시대 완성에 모든 에너지와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한편 최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오전 진주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서부청사 이사 진행 상황과 개청식 준비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서부청사가 이른 시일 내에 안착될 수 있도록 언론의 협조를 바랐다.

이홍구·강민중기자 red29@gnnews.co.kr

 
8일 진주시 문산 소재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서부권 부시장·부군수 회의에서
최구식 서부부지사가 서부청사 개청과 관련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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