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드림로타리클럽, 봉사활동 실시

진주드림로타리클럽(회장 정윤규)은 13일 진주시 문산읍 소원각에서 ‘새터민과 함께하는 함경도식 김장담그기 체험봉사 및 아나바다 행사’를 회원 50여 명과 새터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체험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탄봉사와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추운 겨울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특히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윤규 회장은 “추운겨울 새터민과 함께 함경도식 김장을 담그고 물품을 서로 나누는 소중한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13일 진주시 문산읍 소원각에서 ‘새터민과 함깨하는 함경도식 김장담그기 체험봉사 및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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