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참햇쌀 등 도내 브랜드쌀 부산 특판전
진주 참햇쌀 등 도내 브랜드쌀 부산 특판전
  • 황용인
  • 승인 2015.12.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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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쌀 판매 촉진과 함께 우수 브랜드 홍보를 위해 도내 대표적인 쌀 브랜드가 참여한 대대적인 특판전이 펼쳐졌다.

경남도와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부산 북구 금곡동 농협하나로클럽 부산점에서 경남 브랜드 쌀의 우수성을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한 ‘2015 경남 브랜드 쌀 부산 특판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선정 6대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진주 ‘참햇쌀’을 비롯해 거창 ‘밥맛이 거창합니다’와 경남농협 브랜드 쌀 5개, 지역 농협 미곡처리장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 10종 등이 참여해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일반 시중가격 보다 5~10% 이상 할인 판매된다.

이와 함께 경남쌀 구매고객에게 쌀 부침가루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쌀빵·쌀과자 등의 쌀 가공식품을 준비하여 소비자들에게 시식 기회은 물론 쌀 구매고객 경품 추첨을 통해 전기압력밥솥과 농산물상품권을 제공한다.

경남도 윤경석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쌀 특판전은 진주‘참햇쌀’, 거창‘밥맛이거창합니다’, 함안 ‘내게좋은쌀’ 등 우수한 경남브랜드 쌀의 홍보를 위해 서한문 발송, 홍보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판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요 소비시장인 부산을 중심으로 경남 브랜드 쌀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북농협 조혁래 조합장은 “쌀 재고과잉과 쌀 값 하락으로 산지농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쌀 특판전을 주최한 경남도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남 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17일 부산 금곡 농협하나로클럽에서 경남도 윤경석 친환경농업과장(왼쪽에서 여덟번째)과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왼쪽에서 아홉번째), 군북농협 조혁래 조합장(왼쪽에서 열번째)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경남쌀애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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