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하순봉 본보 회장, 이재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일사랑회 최문석·우종표 공동대표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하순봉 회장은 “경남일보가 경남에서 신뢰도 1등을 차지하는 등 도내에서 위상을 지켜가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신문사를 후원하는 유일한 단체인 경일사랑회가 있어 가능했다”며 “이런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1등 신문의 자리를 지켜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이재근 사장도 “서부경남 시대를 맞아 경남일보가 앞장서고 중심에 서서 방향 제시 등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배달사원에 대한 장학금 수여와 사은품 추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17일 경남일보 3층 대강당에서 경일사랑회 주최로 열린 ‘송년의 밤’행사에서 최문석 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