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고사 없이 내신 성적으로만 전형을 실시하는 2016학년도 도내 후기 일반고(자공고)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이 0.98대1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후기 일반고(자공고) 원서접수 결과 교육감이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평준화지역의 경우 4개 학군 총 54개교 1만6238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1만5816명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제3학군 진주시를 제외하고는 창원 1·2학군 김해 4학군 3개지역 학군이 모두 미달됐다.
정원 외 선발하는 교육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 자녀)는 총 42명, 특례입학 지원자는 6명이다.
학군별 제1학군 창원 성산구ㆍ의창구는 19개교 5786명 모집에 5569명(정원 내 기준, 이하동일)이, 제2학군 창원시 마산합포구ㆍ마산회원구는 13개교 3472명 모집에 3344명이 지원했다.
제3학군 진주시는 10개교 3078명 모집에 3099명이 지원했으며, 제4학군 김해시는 12개교 3902명 모집에 380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4개 평준화지역의 평균 경쟁률은 0.97대 1로 지난해 0.98대 1보다 약간 하락했다.
그리고 학교장이 학생을 선발하는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는 94개교, 총 1만7652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1만750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0.99대 1로 나타났다.
유승규 중등교육과장은 “정원 미달된 학교 수가 지난해 48교에서 27교로 크게 감소했다”며 “평준화지역 배정방법 변경 및 대입수시 모집 비중 확대로 비평준화지역 학생이 내 고장 학교에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비평준화지역 학교는 오는 24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학생의 배정희망에 따라 9등급제 추첨배정을 실시하는 평준화지역은 2016년 1월 22일 학교 추첨배정 결과와 함께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후기 일반고(자공고) 원서접수 결과 교육감이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평준화지역의 경우 4개 학군 총 54개교 1만6238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1만5816명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제3학군 진주시를 제외하고는 창원 1·2학군 김해 4학군 3개지역 학군이 모두 미달됐다.
정원 외 선발하는 교육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 자녀)는 총 42명, 특례입학 지원자는 6명이다.
학군별 제1학군 창원 성산구ㆍ의창구는 19개교 5786명 모집에 5569명(정원 내 기준, 이하동일)이, 제2학군 창원시 마산합포구ㆍ마산회원구는 13개교 3472명 모집에 3344명이 지원했다.
그리고 학교장이 학생을 선발하는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는 94개교, 총 1만7652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1만750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0.99대 1로 나타났다.
유승규 중등교육과장은 “정원 미달된 학교 수가 지난해 48교에서 27교로 크게 감소했다”며 “평준화지역 배정방법 변경 및 대입수시 모집 비중 확대로 비평준화지역 학생이 내 고장 학교에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비평준화지역 학교는 오는 24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학생의 배정희망에 따라 9등급제 추첨배정을 실시하는 평준화지역은 2016년 1월 22일 학교 추첨배정 결과와 함께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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