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컨소시엄(SK건설, 쌍용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부문 건설투자자 공모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28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부문 건설투자자 공모에서 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SK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거제시는 SK건설 컨소시엄간의 협상을 거쳐 내년 2월까지 건설투자자의 SPC 참여(지분 30%)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거제시는 △실수요기업(36개사 246만㎡) △사업시행자(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단(주)) △건설사(SK건설 컨소시엄)까지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요건을 갖추고 내년 12월까지 국가산단 승인을 완료하고 2017년 상반기중 공사 착공을 위한 절차 이행에 주력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또한 내년 1월 현재의 국가산단추진단(1개과)을 국으로 승격하고 국가산단추진과, 조선해양플랜트과, 전략사업과 3개과를 배치해 국가산단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민호 시장은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상호협력을 통해 시도하는 국가산단 개발방식으로 향후 국가산단개발의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환기자
28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부문 건설투자자 공모에서 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SK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거제시는 SK건설 컨소시엄간의 협상을 거쳐 내년 2월까지 건설투자자의 SPC 참여(지분 30%)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거제시는 △실수요기업(36개사 246만㎡) △사업시행자(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단(주)) △건설사(SK건설 컨소시엄)까지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요건을 갖추고 내년 12월까지 국가산단 승인을 완료하고 2017년 상반기중 공사 착공을 위한 절차 이행에 주력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또한 내년 1월 현재의 국가산단추진단(1개과)을 국으로 승격하고 국가산단추진과, 조선해양플랜트과, 전략사업과 3개과를 배치해 국가산단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민호 시장은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상호협력을 통해 시도하는 국가산단 개발방식으로 향후 국가산단개발의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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