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69점 2억8000여만원 상당 지원
100세 시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남도생활체육회(회장 홍준표)가 지역 노인대학 어르신들에게 생활체육 용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경남도생활체육회는 최근 고성장수대학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생활체육 참여기회 제공을 위한 ‘운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석재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조승호 고성장수대학 학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생활체육회가 전달한 운동용품은 요가매트 50점이다.
이석재 사무처장은 전달식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생활체육 운동용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도생활체육회는 도내 어르신들이 보다 더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362개소에 2869점(2억 80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경남생활체육회는 단순히 운동용품을 보내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지역별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하여 운동방법을 지도하고 각종 프로그램도 적용해 어르신들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앞서 22일에는 사천시 동서동주민센터에서 운동용품 2종 70점(요가매트, 탄력밴드)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생활체육 용품 전달식은 국민생활체육회 주최, 경남생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경남도생활체육회는 최근 고성장수대학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생활체육 참여기회 제공을 위한 ‘운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석재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조승호 고성장수대학 학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생활체육회가 전달한 운동용품은 요가매트 50점이다.
이석재 사무처장은 전달식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생활체육 운동용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도생활체육회는 도내 어르신들이 보다 더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362개소에 2869점(2억 80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활체육 용품 전달식은 국민생활체육회 주최, 경남생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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