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아동문학가가 경남아동문학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경남아동문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이한영 아동문학가를 선출했다. 부회장은 이동배 동시조시인과 최영인 동시인, 사무국장 정희숙 동화작가, 사무차장에 장진석 동화작가와 임상열 동시인이 뽑혔다. 새 집행부는 앞으로 2년간 경남아동문학회를 이끌어 간다.
이한영 신임회장은 1996년 ‘아동문예’지에 아동극작가로 등단했으며 마산문인협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아동문예문학상, 경남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작품집으로는 ‘꼬마마녀 단불이’, ‘신나는 아동극 세상’, ‘상족암의 비밀’등의 아동극본집이 있다.
이 회장은 “내년이면 창립 40주년을 맞는 이 막중한 시기에 더욱 작품활동에 전념해 아동문학의 긍지를 드높이자”며 “또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중단돼 있던 각종 회원활동도 활성화시켜 회원들의 화합하고 단합하는 경남아동문학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경남아동문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이한영 아동문학가를 선출했다. 부회장은 이동배 동시조시인과 최영인 동시인, 사무국장 정희숙 동화작가, 사무차장에 장진석 동화작가와 임상열 동시인이 뽑혔다. 새 집행부는 앞으로 2년간 경남아동문학회를 이끌어 간다.
이한영 신임회장은 1996년 ‘아동문예’지에 아동극작가로 등단했으며 마산문인협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아동문예문학상, 경남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작품집으로는 ‘꼬마마녀 단불이’, ‘신나는 아동극 세상’, ‘상족암의 비밀’등의 아동극본집이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