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임직원, 새해 맞아 국립현충원 참배
KAI 임직원, 새해 맞아 국립현충원 참배
  • 김응삼
  • 승인 2016.01.11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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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성용 KAI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하성용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11일 병신년을 맞아 서울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KAI는 올해 신규 조직개편으로 9개 본부장 및 임직원들은 현충원 참배와 대형 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결의했다.

KF-X(한국형전투기, 보라매)와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 사업은 국내 항공·방위산업 발전과 군 전력증강을 주도할 핵심 사업으로LAH 사업은 작년에 본격 착수됐고, 올해 KF-X와 LCH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KAI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업체로서 KT-1, T-50, FA-50, 수리온 등 다양한 국산항공기 개발 경험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으로 KF-X, LAH/LCH 개발사업 성공과, T-X 사업 수주로 국내 항공산업 발전과 국익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규 개발인력 채용과 항공기개발센터 건립을 완료했고, 미국 수출형 훈련기(T-X) 공개 기념식을 통해 항공기 본고장인 미국 수출 사업 착수 등 세계 15위 항공우주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하 사장은 방명록에 “병신년 새해, KAI 임직원 모두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KFX, LCH-LAH, T-X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 할 것을 엄숙히 다짐합니다”라고 적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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