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하성용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11일 병신년을 맞아 서울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KAI는 올해 신규 조직개편으로 9개 본부장 및 임직원들은 현충원 참배와 대형 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결의했다.
지난해 신규 개발인력 채용과 항공기개발센터 건립을 완료했고, 미국 수출형 훈련기(T-X) 공개 기념식을 통해 항공기 본고장인 미국 수출 사업 착수 등 세계 15위 항공우주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하 사장은 방명록에 “병신년 새해, KAI 임직원 모두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KFX, LCH-LAH, T-X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 할 것을 엄숙히 다짐합니다”라고 적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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