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 사회적기업가 육성 설명회
경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 사회적기업가 육성 설명회
  • 김송이 인턴기자
  • 승인 2016.01.11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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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1일 진주 다므기교육연구소(초전동 소재)에서 예비사회적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설명회와 그룹별 상담을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창업 도전 팀과 청년 못지않은 열정으로 중무장한 중장년 팀 등 다양한 창업팀들이 참여했다.

이날 진영우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문위원은 “‘사회적기업 창업은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바가 명확해야 하며 특히 취약계층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비 사회적기업가들은 기업 이윤의 극대화보다 기업과 취약계층, 더 나아가 지역민들과 상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7일 창원에서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15일까지 ‘2016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가할 창업자(팀)을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www.2016se-incu.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12일과 13일에도 각각 김해 YMCA와 창원 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및 조직을 말한다. 궁극적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때 기업의 수입 혹은 이윤이 발생하면 이는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재투자하게 된다. 기업과 지역공동체간의 상생을 가능하게 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송이 인턴기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설명회가 11일 오전 진주시 초전동 소재 다므기교육연구소에서 열린 가운데 예비창업자들이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팀이 되기 위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전상훈 인턴기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설명회가 11일 오전 진주시 초전동 소재 다므기교육연구소에서 열린 후 예비창업자들이 개별 상담을 하고 있다. 전상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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