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르세데스-벤츠 확장이전
BMW·아우디·렉서스도 각축
BMW·아우디·렉서스도 각축
도내에서는 창원에 집중됐던 독일 수입차 전시장이 속속 진주에도 확장 오픈을 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진주에서 독일 3대 자동차 메이커 가운데 가장 처음 문을 연 곳은 2010년 BMW다. 2014년 현재의 자리(신안동)에 신축 이전 오픈한 BMW 진주 전시장은 연면적 467㎡(약 141평)에 지상 2층 규모다. 1층에 최대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2층에는 진주 남강을 바라보며 BMW의 브랜드를 경험 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2011년에는 진주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을 통해 BMW는 진주 지역은 물론 거제, 사천, 통영 등 경남지역 고객 서비스망 확장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20대, 월 평균 400대를 정비할 수 있다.
유카로오토모빌도 지난 2013년 10월 아우디 진주 전시장을 열고 부산 남천, 해운대, 창원, 울산 등 총 5개의 경·부·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진주시 신안동 신안·평거지구에 위치한 아우디 진주 전시장은 지상 3층 연면적 500㎡ 규모다. 전시장 옆 아우디 진주 서비스 센터도 지난해 오픈했다. 접수 차량을 바로 점검할 수 있는 다이렉트 리셉션을 포함, 수리공간인 워크베이가 총 4개 설치돼 있으며 아우디 전용 휠 얼라인먼트 기기 등 다양한 최신 장비를 갖추었다. 건물 2층에는 대기 고객을 위한 라운지 등 편의시설이 있고 서진주IC에서도 가까워 통영, 거제 등 서부경남 지역에서도 접근하기도 편리하다.
최근 가장 주목을 모으는 곳은 메르세데스-벤츠다.
경남모터스는 기존에 위치했던 호탄길에서 전시장과 인접한 강남로로 확장 이전했다. 이전한 진주 전시장은 연면적 1985㎡, 대지면적 5940㎡에 지상 4층 규모로 총 4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한 넓은 부지를 갖췄다. 1층 전시장에는 8대 이상의 차량이 전시돼 다양한 차량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방문 고객의 편의를 위해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딜리버리 존을 마련, 신차 출고 시 고객들이 여유롭게 차량을 접할 수 있다. 또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의 규모로 일반수리 워크베이 5개를 갖추고 숙련된 전문 기술자들을 확충해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는 “이번 진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진주 남강의 수려한 경관이 잘 어우러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진주 전시장 신규 오픈 및 진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진주 지역을 포함한 서부경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 3사 이외에도 일본 도요타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가 신안·평거지구에 자리를 잡고 고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박성민기자
진주에서 독일 3대 자동차 메이커 가운데 가장 처음 문을 연 곳은 2010년 BMW다. 2014년 현재의 자리(신안동)에 신축 이전 오픈한 BMW 진주 전시장은 연면적 467㎡(약 141평)에 지상 2층 규모다. 1층에 최대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2층에는 진주 남강을 바라보며 BMW의 브랜드를 경험 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2011년에는 진주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을 통해 BMW는 진주 지역은 물론 거제, 사천, 통영 등 경남지역 고객 서비스망 확장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20대, 월 평균 400대를 정비할 수 있다.
유카로오토모빌도 지난 2013년 10월 아우디 진주 전시장을 열고 부산 남천, 해운대, 창원, 울산 등 총 5개의 경·부·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진주시 신안동 신안·평거지구에 위치한 아우디 진주 전시장은 지상 3층 연면적 500㎡ 규모다. 전시장 옆 아우디 진주 서비스 센터도 지난해 오픈했다. 접수 차량을 바로 점검할 수 있는 다이렉트 리셉션을 포함, 수리공간인 워크베이가 총 4개 설치돼 있으며 아우디 전용 휠 얼라인먼트 기기 등 다양한 최신 장비를 갖추었다. 건물 2층에는 대기 고객을 위한 라운지 등 편의시설이 있고 서진주IC에서도 가까워 통영, 거제 등 서부경남 지역에서도 접근하기도 편리하다.
경남모터스는 기존에 위치했던 호탄길에서 전시장과 인접한 강남로로 확장 이전했다. 이전한 진주 전시장은 연면적 1985㎡, 대지면적 5940㎡에 지상 4층 규모로 총 4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한 넓은 부지를 갖췄다. 1층 전시장에는 8대 이상의 차량이 전시돼 다양한 차량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방문 고객의 편의를 위해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딜리버리 존을 마련, 신차 출고 시 고객들이 여유롭게 차량을 접할 수 있다. 또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의 규모로 일반수리 워크베이 5개를 갖추고 숙련된 전문 기술자들을 확충해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는 “이번 진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진주 남강의 수려한 경관이 잘 어우러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진주 전시장 신규 오픈 및 진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진주 지역을 포함한 서부경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 3사 이외에도 일본 도요타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가 신안·평거지구에 자리를 잡고 고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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