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은 지난달 29일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농업단체장 및 읍·면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산청군농협은 전년도 어려운 대내외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결산결과 18억3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박충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임직원들의 노고와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 지난 한 해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으로 산청군의회 이승화 의원, 조성환 의원, 산청군청 농축산과 임길택 계장과 오정식 계장, 산림녹지과 정명희 계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우수 작목반, 영농회, 부녀회 등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한편 이날 산청군농협 사외이사선거에서는 공윤실(70)씨가 선출됐다. 공 이사는 1975년 농협 참사를 거쳐 군의원을 지냈다.
원경복기자
산청군농협은 전년도 어려운 대내외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결산결과 18억3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박충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임직원들의 노고와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청군농협 사외이사선거에서는 공윤실(70)씨가 선출됐다. 공 이사는 1975년 농협 참사를 거쳐 군의원을 지냈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