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은 2016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5월 11∼13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남자부 트라이아웃은 지나치게 높은 외국인 선수의 몸값을 낮춰 구단 운영을 정상화하고 국내·외국인 선수 간 공격 점유율 격차를 줄여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기 위한 제도다.
남자부 트라이아웃 참가자는 국적, 나이, 포지션에 제한이 없다.
연봉은 지명되는 7명의 선수 동일하게 30만 달러(약 3억7천만원·부가가치세 미포함)다.
KOVO는 챔피언결정전 우승 3만 달러, 정규리그 우승 2만 달러, 플레이오프 진출 1만 달러, 출전 승리수당 1천 달러 등 각종 옵션사항을 규정화해 7개 구단이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했다.
트라이아웃은 최초 참가 신청자 중 최종심사(프로필 및 동영상)를 통과한 24명의 초청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구단이 선발한 선수의 계약기간은 8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8개월이다.
구단별 외국인 선수 선발 인원은 1명이다.
선발 방식은 전년 성적 역순의 차등 확률 추첨제다.
전년도 7위 팀에는 구슬 35개, 6위에는 30개, 5위에는 25개, 4위에는 20개, 3위에는 15개, 2위에는 10개, 1위에는 5개가 주어진다.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5일까지로, KOVO는 최종 참가 선수를 4월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체선수 필요 시 트라이아웃에 초청된 24명의 선수를 포함해 1차 선발된 선수 전원(약 50명)과 계약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남자부 트라이아웃은 지나치게 높은 외국인 선수의 몸값을 낮춰 구단 운영을 정상화하고 국내·외국인 선수 간 공격 점유율 격차를 줄여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기 위한 제도다.
남자부 트라이아웃 참가자는 국적, 나이, 포지션에 제한이 없다.
연봉은 지명되는 7명의 선수 동일하게 30만 달러(약 3억7천만원·부가가치세 미포함)다.
KOVO는 챔피언결정전 우승 3만 달러, 정규리그 우승 2만 달러, 플레이오프 진출 1만 달러, 출전 승리수당 1천 달러 등 각종 옵션사항을 규정화해 7개 구단이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했다.
트라이아웃은 최초 참가 신청자 중 최종심사(프로필 및 동영상)를 통과한 24명의 초청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구단이 선발한 선수의 계약기간은 8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8개월이다.
선발 방식은 전년 성적 역순의 차등 확률 추첨제다.
전년도 7위 팀에는 구슬 35개, 6위에는 30개, 5위에는 25개, 4위에는 20개, 3위에는 15개, 2위에는 10개, 1위에는 5개가 주어진다.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5일까지로, KOVO는 최종 참가 선수를 4월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체선수 필요 시 트라이아웃에 초청된 24명의 선수를 포함해 1차 선발된 선수 전원(약 50명)과 계약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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