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감찰팀’이 공직감찰 우수 사례로 뽑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창원시 임인한 안전건설교통국장(당시 감사관)이 ‘2015년 공직감찰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4~25일 양일간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된 ‘2016년 지방자치단체 조사공무원 연찬회’에서 기관·개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창원시 감찰팀은 2014년 7월 안상수 시장의 취임과 더불어 ‘청렴과 헌신’을 최우선 시정을 목표로 공무원의 부정부패나 민원처리 지연, 시민불편사례 등을 적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14년 12월 ‘상설기동감찰반’을 신설해 운영해 왔다.
지난 1년여 간 시민생활 현장에서의 감찰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기강을 확립하고 대민업무 실태 등을 점검해 적발된 위법 및 부당행위에 대해 전담 조사·처리했으며, 징계 등 신분상 조치, 제도개선 등 총 113건의 처분을 했다. 그 결과 창원시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전국 5위의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상승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또 창원시 임인한 안전건설교통국장(당시 감사관)이 ‘2015년 공직감찰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4~25일 양일간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된 ‘2016년 지방자치단체 조사공무원 연찬회’에서 기관·개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1년여 간 시민생활 현장에서의 감찰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기강을 확립하고 대민업무 실태 등을 점검해 적발된 위법 및 부당행위에 대해 전담 조사·처리했으며, 징계 등 신분상 조치, 제도개선 등 총 113건의 처분을 했다. 그 결과 창원시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전국 5위의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상승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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