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화인 영화 ‘귀향’이 창원에서 개봉한 가운데 박종훈교육감을 비롯한 도 본청 직원 200여 명이 25일 오후 단체관람을 실시했다.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 역사의 가슴 아프고 비극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다룬 영화다.
특히 거창지역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으며 뉴욕타임즈에 티저(예고)영상이 실리는 등 큰 홍보 효과를 얻어 화제가 됐다.
박 교육감이 단체관람을 실시한 것은 공무원들의 역사의식 고취와 소통·공감의 직장문화 조성 일환 차원이다.
이날 창원 인근 위안부 할머니를 초대할 계획이었지만 건강 등의 문제로 함께 하지 못해 평소 위안부 할머니들을 보살피는 자원봉사자 3명을 초대, 함께 관람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영화 관람으로 직원들이 가슴 아픈 역사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아이들의 역사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 역사의 가슴 아프고 비극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다룬 영화다.
특히 거창지역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으며 뉴욕타임즈에 티저(예고)영상이 실리는 등 큰 홍보 효과를 얻어 화제가 됐다.
박 교육감이 단체관람을 실시한 것은 공무원들의 역사의식 고취와 소통·공감의 직장문화 조성 일환 차원이다.
이날 창원 인근 위안부 할머니를 초대할 계획이었지만 건강 등의 문제로 함께 하지 못해 평소 위안부 할머니들을 보살피는 자원봉사자 3명을 초대, 함께 관람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영화 관람으로 직원들이 가슴 아픈 역사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아이들의 역사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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