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미취학아동 1명에 대한 소재가 확인되면서 도내 미취학아동과 장기결석학생 소재가 모두 확인됐다.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장기결석 초등학생 33명과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 3명 소재를 모두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까지 소재 파악이 안 된 미취학 아동 박모(9)군은 대구의 한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 군은 2014년 창녕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었지만 베트남 국적 어머니와 함께 사라진 뒤 연락이 끊겼다.
장기결석 중 마지막으로 소재가 파악된 이모(11)군은 지난 21일 어머니가 부산에서 택시에 태워 외할머니집으로 보냈다.
이 군은 지난해 1월 어머니가 창원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 중에 데리고 나간후 행방이 묘연했다.
도교육청은 “아동의 안전이 최우선 하도록 일선 학교의 교육부 안내서 활용 지원 및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장기결석 초등학생 33명과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 3명 소재를 모두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까지 소재 파악이 안 된 미취학 아동 박모(9)군은 대구의 한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 군은 2014년 창녕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었지만 베트남 국적 어머니와 함께 사라진 뒤 연락이 끊겼다.
이 군은 지난해 1월 어머니가 창원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 중에 데리고 나간후 행방이 묘연했다.
도교육청은 “아동의 안전이 최우선 하도록 일선 학교의 교육부 안내서 활용 지원 및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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