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향촌동 남일대해수욕장 산책로에 설치된 남일교가 자체 안전점검에 이어 3월 중 보수·보강 공사에 들어간다.
사천시는 해수욕장 일원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해수욕장 개장전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일교의 안전점검 점검결과 남일교 교량의 현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교량의 강재 시설물 및 케이블, 기둥버팀 콘크리트 등 일부에서 노후화 진행과 부식이 발견됐다.
따라서 시는 25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해 교량의 안전서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올해 여름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사고예방에 대비함은 물론, 해수욕장 개장 중에도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등 관련 유관기관 합동으로 시설물 전반에 대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 시민과 관광객의 해수욕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해수욕장 이용 편의제공에 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사천시는 해수욕장 일원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해수욕장 개장전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일교의 안전점검 점검결과 남일교 교량의 현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교량의 강재 시설물 및 케이블, 기둥버팀 콘크리트 등 일부에서 노후화 진행과 부식이 발견됐다.
따라서 시는 25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해 교량의 안전서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올해 여름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사고예방에 대비함은 물론, 해수욕장 개장 중에도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등 관련 유관기관 합동으로 시설물 전반에 대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 시민과 관광객의 해수욕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해수욕장 이용 편의제공에 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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