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5월까지 마무리∼7월 ‘승강기안전공단’ 출범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승강기안전관리원(승안원)이 오는 6월까지 진주 신청사로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진주본원 맞은편에 위치한 승안원 청사는 현재 공정률 75%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착공한 뒤 설계변경을 통해 청사 규모가 지하1층 지상6층(연면적 4519㎡)으로 1개층 증축됐다. 승안원은 5월말까지 준공검사를 마치고 6월 중순께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사 벽면에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아닌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간판이 내걸린다. 오는 7월 1일부터 승안원과 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해 출범하기 때문이다. 통합 본사는 진주로 정해졌다.
국민안전처는 승강기안전관리공단 출범위원회를 구성하고 통합 작업을 진행중이다. 오는 5~6월께는 초대 이사장 공모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초 승안원 단독 본사 이전 인원은 76명이었지만 통합에 따라 본사 인원이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강진성기자
한국세라믹기술원 진주본원 맞은편에 위치한 승안원 청사는 현재 공정률 75%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착공한 뒤 설계변경을 통해 청사 규모가 지하1층 지상6층(연면적 4519㎡)으로 1개층 증축됐다. 승안원은 5월말까지 준공검사를 마치고 6월 중순께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사 벽면에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아닌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간판이 내걸린다. 오는 7월 1일부터 승안원과 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해 출범하기 때문이다. 통합 본사는 진주로 정해졌다.
국민안전처는 승강기안전관리공단 출범위원회를 구성하고 통합 작업을 진행중이다. 오는 5~6월께는 초대 이사장 공모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초 승안원 단독 본사 이전 인원은 76명이었지만 통합에 따라 본사 인원이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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