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윤권(45) 전 도의원이 결정됐다.
6일 더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5일 치른 김해시장 재선거 경선 결선투표에서 공윤권 예비후보가 허성곤(60)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누르고 김해시장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더민주당 중앙당 비대위에서 의결 절차를 거친 뒤 김해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경남도당은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예비후보 4명을 상대로 안심번호를 이용한 경선을 치렀지만,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2위를 차지한 공 후보와 허 후보를 두고 5일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공 후보는 “김해시민께서 더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로 선택해 감사드린다”며 “함께 경쟁했던 다른 후보들과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6일 더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5일 치른 김해시장 재선거 경선 결선투표에서 공윤권 예비후보가 허성곤(60)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누르고 김해시장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더민주당 중앙당 비대위에서 의결 절차를 거친 뒤 김해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경남도당은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예비후보 4명을 상대로 안심번호를 이용한 경선을 치렀지만,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2위를 차지한 공 후보와 허 후보를 두고 5일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공 후보는 “김해시민께서 더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로 선택해 감사드린다”며 “함께 경쟁했던 다른 후보들과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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