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국제스포츠교육기관인 ‘OCA 올림픽비전센터’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설립한다.
대한체육회는 OCA와 국제스포츠외교재단(iSR)이 업무협의를 거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문대성 대한체육회 이사 겸 국제스포츠외교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스위스 로잔에서 셰이크 아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 위원장을 만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5일에는 쿠웨이트 OCA 본부에서 양 기관 실무자 대표가 만나 세부 내용을 조율, 한국에 OCA 올림픽비전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했다.
OCA 올림픽비전센터는 아시아 스포츠 교육의 허브로서, 스포츠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아시아 내 균형적인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OCA와 국제스포츠외교재단은 이 센터 설립을 위해 공동 콘퍼런스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등 협력기관과 합동훈련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OCA와 국제스포츠외교재단(iSR)이 업무협의를 거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문대성 대한체육회 이사 겸 국제스포츠외교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스위스 로잔에서 셰이크 아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 위원장을 만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5일에는 쿠웨이트 OCA 본부에서 양 기관 실무자 대표가 만나 세부 내용을 조율, 한국에 OCA 올림픽비전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했다.
OCA와 국제스포츠외교재단은 이 센터 설립을 위해 공동 콘퍼런스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등 협력기관과 합동훈련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