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해)는 김해시와 공동으로 8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지원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김해시 유망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 50여 개사가 대상으로 ‘제1차 희망 한국, 방방곡곡 수출원정대’행사를 개최했다.
수출원정대 행사는 한국무역협회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무역협회의 수출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소개, 수출 및 해외마케팅 전문가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특강, 외국어 카탈로그 무료제작 안내 , 분야별 전문가의 1 대1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기업의 수출역량을 파악하기 위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사전에 제출받은 후 종합상사, 해외영업부서 등의 무역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무역협회 자문위원을 전문 품목별로 배정하여 ‘시장·판로 개척’, ‘마케팅 전략수립’, ‘유통·물류’, ‘계약서 작성’등 참가기업의 희망 지원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홍성해 본부장은 “이번 ‘방방곡곡 수출원정대’를 시작으로 김해시의 유망 내수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제 수출을 성사하고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때까지 밀착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경남의 수출 확대와 발전을 위해서는 대기업 수출 구조에서 탈피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통해서 수출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이번 방방곡곡 수출원정대를 시작으로 경남도 기초 지자체와 협력하여 11월말까지 총 4회를 파견해 150여개사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수출원정대 행사는 한국무역협회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무역협회의 수출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소개, 수출 및 해외마케팅 전문가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특강, 외국어 카탈로그 무료제작 안내 , 분야별 전문가의 1 대1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기업의 수출역량을 파악하기 위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사전에 제출받은 후 종합상사, 해외영업부서 등의 무역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무역협회 자문위원을 전문 품목별로 배정하여 ‘시장·판로 개척’, ‘마케팅 전략수립’, ‘유통·물류’, ‘계약서 작성’등 참가기업의 희망 지원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홍성해 본부장은 “이번 ‘방방곡곡 수출원정대’를 시작으로 김해시의 유망 내수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제 수출을 성사하고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때까지 밀착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경남의 수출 확대와 발전을 위해서는 대기업 수출 구조에서 탈피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통해서 수출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이번 방방곡곡 수출원정대를 시작으로 경남도 기초 지자체와 협력하여 11월말까지 총 4회를 파견해 150여개사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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