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경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국가와 여성정책’을 펴냈다.
이혜숙 교수는 이 책에서 여성정책을 국가의 성격이나 여성운동과의 관계 속에서 보아야 한다는 입장에서 출발해 구체적인 여성정책 분야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있다.
책은 총 4부 13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부는 여성과 국가에 대한 페미니즘의 논의들을 여성정책의 개념과 유엔의 흐름(1장), 국가와 여성(2장), 복지국가와 여성정책(3장)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제2부는 한국 여성정책의 흐름과 젠더정치를 한국 여성정책의 역사와 전개(4장), 성 주류화의 현황과 방향(5장), 여성정책과 여성운동(6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3부는 구체적인 여성정책의 분야를 살펴보았는데 노동시장과 여성정책(7장), 가족정책(8장), 일-가족 양립정책(9장), 성관련 여성정책(10장), 대학과 여성정책(11장)으로 나눠 그 정책의 흐름과 현황, 방향과 과제를 살펴보고 있다.
제4부는 지구화ㆍ지방화 시대 여성정책의 전망을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정책(12장), 지방자치와 여성정책(13장)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이혜숙 교수는 “국가와 여성, 페미니즘에 대한 이론적 논의들을 정리하고 개별 분야별 여성정책의 흐름과 현황, 쟁점, 전망들을 최근의 논의까지 포함하면서 다루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숙 교수는 1957년 서울에서 출생해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경상대 사회학과에 부임했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LA), 워싱턴대학교(UW)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또 진주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경남도의회여성특별위원회 자문위원, 경남여성인권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경상대 여성연구소 초대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여성학회 운영위원, 전국여교수연합회 부회장, 경상대 교원양성평등위원회 위원직을 맡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혜숙 교수는 이 책에서 여성정책을 국가의 성격이나 여성운동과의 관계 속에서 보아야 한다는 입장에서 출발해 구체적인 여성정책 분야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있다.
책은 총 4부 13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부는 여성과 국가에 대한 페미니즘의 논의들을 여성정책의 개념과 유엔의 흐름(1장), 국가와 여성(2장), 복지국가와 여성정책(3장)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제2부는 한국 여성정책의 흐름과 젠더정치를 한국 여성정책의 역사와 전개(4장), 성 주류화의 현황과 방향(5장), 여성정책과 여성운동(6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3부는 구체적인 여성정책의 분야를 살펴보았는데 노동시장과 여성정책(7장), 가족정책(8장), 일-가족 양립정책(9장), 성관련 여성정책(10장), 대학과 여성정책(11장)으로 나눠 그 정책의 흐름과 현황, 방향과 과제를 살펴보고 있다.
이혜숙 교수는 “국가와 여성, 페미니즘에 대한 이론적 논의들을 정리하고 개별 분야별 여성정책의 흐름과 현황, 쟁점, 전망들을 최근의 논의까지 포함하면서 다루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숙 교수는 1957년 서울에서 출생해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경상대 사회학과에 부임했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LA), 워싱턴대학교(UW)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또 진주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경남도의회여성특별위원회 자문위원, 경남여성인권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경상대 여성연구소 초대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여성학회 운영위원, 전국여교수연합회 부회장, 경상대 교원양성평등위원회 위원직을 맡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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