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후 7시 진주시능력개발원서
대한민국 최초로 단독 무기항, 무원조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해양모험가 김승진씨가 진주에서 강연을 펼친다.
13일 히말라얀 아트갤러리(대표 박정헌)측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진주시 능력개발원 3층 다목적강당에서 탐험가 김승진(54)씨를 초청해 특강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당신의 도전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지천명의 나이에도 자신의 재산을 정리해 요트를 구입하고 209일간 4190km거리를 홀로 바다와 싸운 이야기를 약 1시간동안 담담히 풀어낼 예정이다.
김 선장은 한국최초 단독 무기항 무원조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해양모험가로 현재 해양수산부 명예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1986년 7월 한강 탐사대 일원으로 한강 350km 수영 종단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 시나노강 종단, 1990년 중국 양자강 5800km를 탐사했다.
1990년에는 히말라야 최남단 탕굴라봉을 등정한데 이어, 2010년 9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장장 8개월동안 유럽 크로아티아에서 한국까지 2만km 단독 요트항해했다.
특히 2013년 3월부터 10월까지 카리브해에서 한국까지 2만6000km를 태평양 횡단 단독 요트 항해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한국 최초, 단독 무기항 무원조 요트세계일주에 성공한 바 있는 해양탐험가이다.
▲연락처 히말라얀 아트 갤러리 Tel: 070-4193-8611 (+82-70-4193-8611)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13일 히말라얀 아트갤러리(대표 박정헌)측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진주시 능력개발원 3층 다목적강당에서 탐험가 김승진(54)씨를 초청해 특강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당신의 도전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지천명의 나이에도 자신의 재산을 정리해 요트를 구입하고 209일간 4190km거리를 홀로 바다와 싸운 이야기를 약 1시간동안 담담히 풀어낼 예정이다.
김 선장은 한국최초 단독 무기항 무원조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해양모험가로 현재 해양수산부 명예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1986년 7월 한강 탐사대 일원으로 한강 350km 수영 종단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 시나노강 종단, 1990년 중국 양자강 5800km를 탐사했다.
1990년에는 히말라야 최남단 탕굴라봉을 등정한데 이어, 2010년 9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장장 8개월동안 유럽 크로아티아에서 한국까지 2만km 단독 요트항해했다.
특히 2013년 3월부터 10월까지 카리브해에서 한국까지 2만6000km를 태평양 횡단 단독 요트 항해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한국 최초, 단독 무기항 무원조 요트세계일주에 성공한 바 있는 해양탐험가이다.
▲연락처 히말라얀 아트 갤러리 Tel: 070-4193-8611 (+82-70-4193-8611)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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