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제가 주최하고 통영프린지책임네트워크(한국음악협회 통영시지부)가 주관하는 2016통영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4월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통영시 일원에서 펼쳐지게 된다.
지난달 17일까지 마감한 2016통영프린지 참가 접수 결과 전국에서 146개 팀이 신청, 그 중 선정위원회를 통해 클래식장르의 솔로 연주와 중주팀, 대중음악장르의 밴드팀, 앙상블,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103개 팀 참가를 확정해 도천테마기념관과 강구안문화마당, 동피랑 벽화마을 및 통영시 일원에서 150여 회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16통영프린지는 올해 축제의 부재로 ‘MUSIC CHAKRA’로 정하고 통영프린지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너지를 통영으로 모아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통영시 음악협회 김정혜 지부장은 통영국제음악제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통영프린지에 통영을 찾는 관광객과 통영시민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세한 공연정보는 통영프린지 홈페이지( www.tyfringe.com)를 통해 안내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