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마감…4월 중순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7일까지 2016년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사업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구상 또는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다. 1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greenremodiling@lh.or.kr) 또는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녹색건축물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녹색건축물의 민간부문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6억2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리모델링을 진행중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창호교체, 단열재 보완·재시공, 일사조절 외피시스템 공사비 등을 지원하는 시공지원 사업과 리모델링을 구상중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노후건물 현황평가와 설계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기획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시공비 지원사업 2개소와 사업기획 지원사업 10여 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LH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3차례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48개 지자체와 34개 공공기관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바 있다.
LH는 17일까지 신청접수된 건축물에 대해 3월 말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심의위원회에서 1차 평가를 실시하고, 2차 현장평가를 거쳐 4월 중순에 최종 지원대상을 공고할 예정이다.
LH는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효과가 우수한 공공건축물과 민간부문으로 확산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17일 신청마감일 전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사전검토과정을 거쳐 평가기준에 포함되는 항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건축물 노후화로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리모델링이 필요한 공공건축물은 지원사업을 활용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이번 사업은 녹색건축물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녹색건축물의 민간부문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6억2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리모델링을 진행중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창호교체, 단열재 보완·재시공, 일사조절 외피시스템 공사비 등을 지원하는 시공지원 사업과 리모델링을 구상중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노후건물 현황평가와 설계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기획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시공비 지원사업 2개소와 사업기획 지원사업 10여 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LH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3차례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48개 지자체와 34개 공공기관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바 있다.
LH는 17일까지 신청접수된 건축물에 대해 3월 말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심의위원회에서 1차 평가를 실시하고, 2차 현장평가를 거쳐 4월 중순에 최종 지원대상을 공고할 예정이다.
LH는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효과가 우수한 공공건축물과 민간부문으로 확산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17일 신청마감일 전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사전검토과정을 거쳐 평가기준에 포함되는 항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건축물 노후화로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리모델링이 필요한 공공건축물은 지원사업을 활용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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