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분야 국내 최대 국제행사인 2016워터코리아(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국내 최대 규모에 걸맞게 물산업 관련 기업 160개사를 비롯해 전국 시도 수도산업자, 유관기관 등 610개 부스가 마련된다.
2002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워터코리아는 국내외 물분야 네트워킹을 확장해오면서 명실상부 국내 최대 물산업 종합국제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1만3200㎡ 전시장을 비롯해 30여건의 연계행사도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수담수화 특별관과 지반침하 특별관이 마련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시장에 마련된 비즈니스플라자에서는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 제품 및 기술설명회 등이 펼쳐진다.
박람회기간 해외전문가들이 모인 국제교류행사도 열린다. 22일에는 ‘국제물협력회의’와 ‘제6차 한중물포럼’, 23일에는 ‘KWWA-JASCOMA협력회의’와 ‘지반침하 국제세미나’, ‘부산상수도국제워크숍’, ‘물재이용 국제워크숍’ 등이 열릴 예정이다.
박성민기자
이번 행사는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국내 최대 규모에 걸맞게 물산업 관련 기업 160개사를 비롯해 전국 시도 수도산업자, 유관기관 등 610개 부스가 마련된다.
2002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워터코리아는 국내외 물분야 네트워킹을 확장해오면서 명실상부 국내 최대 물산업 종합국제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수담수화 특별관과 지반침하 특별관이 마련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시장에 마련된 비즈니스플라자에서는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 제품 및 기술설명회 등이 펼쳐진다.
박람회기간 해외전문가들이 모인 국제교류행사도 열린다. 22일에는 ‘국제물협력회의’와 ‘제6차 한중물포럼’, 23일에는 ‘KWWA-JASCOMA협력회의’와 ‘지반침하 국제세미나’, ‘부산상수도국제워크숍’, ‘물재이용 국제워크숍’ 등이 열릴 예정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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