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쪽나라에 봄날이 왔습니다. 봄을 맞아 도내 각 지역마다 준비에 박차를 가하던 축제들도 속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경남에서는 올해 40여개의 축제가 개최됩니다. 지역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부터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비추기까지 그 결이 다양합니다.
국내 모 항공사는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광고카피로 해외행 비행티켓 구매욕을 자극했었는데요, 본보는 한눈에 보는 도내 문화관광축제 정볼르 준비했습니다. 축제가 집중된 계절과 운영 일수 방문객, 지역별 축제수, 온라인 상 검색결과 등을 한데 모았습니다. 특히 올해 새로 지정된 정부, 도 지정축제도 소개합니다. 올해 경남 축제 구석구석을 찾는 독자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김귀현기자, 김송이 인턴기자
그래픽=박현영 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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