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함안군문화예술회관서
함안군은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 홀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이번 상영은 서울 예술의 전당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편집해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공연영상화 사업인 ‘2016년 상반기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공모에 군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황후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이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다양한 각도에서 만들어낸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대형 스크린에 펼쳐 보인다.
8세 이상(취학아동)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오는 16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매를 시작하며 1인 5매까지 예매가능하다. 예매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서 인터넷예매 및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한편, 군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발레 ‘지젤’, 오페라 ‘마술피리’, 발레 ‘라 바야데르’를 매월 1회 한 편 씩 상영할 계획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번 상영은 서울 예술의 전당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편집해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공연영상화 사업인 ‘2016년 상반기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공모에 군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황후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이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다양한 각도에서 만들어낸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대형 스크린에 펼쳐 보인다.
한편, 군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발레 ‘지젤’, 오페라 ‘마술피리’, 발레 ‘라 바야데르’를 매월 1회 한 편 씩 상영할 계획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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