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18일 오후 3시 하동고등학교에서 학생·군민·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3회 군민자치대학 봄 강좌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군민자치대학 봄 강좌는 ‘도전을 말하다’를 테마로 지난 9일 태원준 작가에 이은 두번째 강연으로, 김태원 구글코리아 팀장을 초청해 ‘남과 다른 생각으로 차별화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태원 팀장은 대기업 CEO, 임직원에서 학생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가진 우리사회의 젊은 멘토이자 기업과 대학 등에서 각광받는 인기강사이다. 김 팀장은 활발한 강연 활동으로 ‘대한민국 명강사’로 선정됐으며,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 중에 한명이기도 하다.
군민자치대학은 다양한 주제로 군민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령별 대상별 군민의 관심사를 반영한 테마별 특강을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여름 강좌는 6월 개최 예정이며 ‘인물로 보는 역사이야기’를 테마로 두 차례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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