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기자
거창군이 전국 첫 항노화 ‘힐링’ 특구로 지정되면서 최적의 건강친화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힐링특구 첫 지정은 거창군이 ‘힐링도시’라는 브랜드를 선점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여기에다 문화유적도 함께 어우러진 거창은 조상들의 생활상과 지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교육장으로 한발 더 발전시켜야 한다.
거창군의 힐링특구 지정은 산림과 온천 등의 천연자원과 지역의 문화유산, 약용작물을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건강생활의 척도인 ‘산소농도 21%’를 유지할 수 있는 조건과 ‘pH9.7의 강알칼리성’ 가조온천, 오미자와 같은 약용작물 재배 최적지인 ‘해발 500m이상 경작지’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덕유산, 가야산, 지리산 등 3대 국립공원과 문화유적도 어우러져 있어 천혜의 힐링도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거창군은 특구 지정으로 기능성 건강 약초산업 육성 등 9개 특화사업을 2020년까지 사업비 338억원을 투입, 추진하게 된다.이젠 행정기관의 뒷받침을 군민들이 나서서 도울 때다. 항노화 힐링특구 추진에 있어 외형만 달라졌을 뿐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비판 섞인 우려의 목소리를 듣지 않도록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전국 최고의 힐링도시로 탄생시켜야 할 것이다.
특히 거창군이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힐링도시를 왜 조성하려는지, 누구를 위해 조성하려는지, 분명한 목적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너무 경제성에만 몰두해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추진한다면 연목구어(緣木求魚)를 면하지 못할 것이다. 힐링도시 조성 성공의 요건은 군민들의 애착과 관심, 타 지역과의 차별성과 독특성,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략, 전문인력 확보, 지역경제와의 연계성 등에 있다는 점도 거창군이 새겨야 할 대목이다.
거창군의 힐링특구 지정은 산림과 온천 등의 천연자원과 지역의 문화유산, 약용작물을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건강생활의 척도인 ‘산소농도 21%’를 유지할 수 있는 조건과 ‘pH9.7의 강알칼리성’ 가조온천, 오미자와 같은 약용작물 재배 최적지인 ‘해발 500m이상 경작지’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덕유산, 가야산, 지리산 등 3대 국립공원과 문화유적도 어우러져 있어 천혜의 힐링도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거창군은 특구 지정으로 기능성 건강 약초산업 육성 등 9개 특화사업을 2020년까지 사업비 338억원을 투입, 추진하게 된다.이젠 행정기관의 뒷받침을 군민들이 나서서 도울 때다. 항노화 힐링특구 추진에 있어 외형만 달라졌을 뿐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비판 섞인 우려의 목소리를 듣지 않도록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전국 최고의 힐링도시로 탄생시켜야 할 것이다.
특히 거창군이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힐링도시를 왜 조성하려는지, 누구를 위해 조성하려는지, 분명한 목적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너무 경제성에만 몰두해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추진한다면 연목구어(緣木求魚)를 면하지 못할 것이다. 힐링도시 조성 성공의 요건은 군민들의 애착과 관심, 타 지역과의 차별성과 독특성,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략, 전문인력 확보, 지역경제와의 연계성 등에 있다는 점도 거창군이 새겨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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