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부권역 초등부 축구팀들이 고성에서 최고의 팀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23일 고성군은 2016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초등서부리그를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 1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서부권역 초등부 12개 축구팀 360여 명이 참가해 서부권역 최고의 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 함양FC, 진주 봉래초, 거제 장승포초, 합천초, 통영 두룡초, 남해유나이티드, 조광래FC, 거제김진규FC, 고봉우FC, 남해초, 노산초, 거제주니어FC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매주 토요일마다 여섯 경기씩 펼쳐질 예정이며 대회기간 동안 총 66회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결정된 상위팀은 최종 왕중왕전을 거쳐 전국 최고의 팀을 결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초순께 경남소년체전 초등축구대표 선발전에 이어 경남초등리그 서부리그를 유치하게 됐다”며 “2015년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을 성공리에 개최한 경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23일 고성군은 2016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초등서부리그를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 1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서부권역 초등부 12개 축구팀 360여 명이 참가해 서부권역 최고의 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 함양FC, 진주 봉래초, 거제 장승포초, 합천초, 통영 두룡초, 남해유나이티드, 조광래FC, 거제김진규FC, 고봉우FC, 남해초, 노산초, 거제주니어FC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매주 토요일마다 여섯 경기씩 펼쳐질 예정이며 대회기간 동안 총 66회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결정된 상위팀은 최종 왕중왕전을 거쳐 전국 최고의 팀을 결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초순께 경남소년체전 초등축구대표 선발전에 이어 경남초등리그 서부리그를 유치하게 됐다”며 “2015년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을 성공리에 개최한 경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