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수질과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소싸움경기장에서 ‘제14회 창녕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오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윤석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녕군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회에서 180여 두의 우수한 싸움소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녕군지회에서도 대회 출전에 대비해 30여두의 싸움소를 사전 선발하여 최고 기량을 펼칠 준비를 완료했다.
백두, 한강, 태백 3체급에 걸쳐 5200여 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전국소싸움 대회에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틈틈이 장기자랑을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더하고, 대회기간 중에 나누어준 경품권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송아지, 자전거, 창녕군 농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제23회 부곡온천축제(4월 1~3일)와 연계하여 개최된다”며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도 관전하고, 부곡온천축제도 참가해 가족과 함께 온천욕으로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규균기자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윤석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녕군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회에서 180여 두의 우수한 싸움소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녕군지회에서도 대회 출전에 대비해 30여두의 싸움소를 사전 선발하여 최고 기량을 펼칠 준비를 완료했다.
백두, 한강, 태백 3체급에 걸쳐 5200여 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전국소싸움 대회에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틈틈이 장기자랑을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더하고, 대회기간 중에 나누어준 경품권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송아지, 자전거, 창녕군 농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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