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불량젓갈 근절 대책회의
고성군 불량젓갈 근절 대책회의
  • 김철수
  • 승인 2016.03.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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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불량 젓갈을 뿌리뽑기 위해 지난 25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연구소 강당에서 전국 젓갈류 주생산지 식품위생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량젓갈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정불량식품추진근절단 주관으로 열린 대책회의에 황정구 식약처 부정·불량식품근절추진단 과장, 경남도 식품위생과 홍민희 과장을 비롯한 전국 젓갈류 주생산지 식품위생 담당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정부 합동 불량식품 단속 계획 소개와 불량 젓갈을 뿌리 뽑기 위한 젓갈 제조·판매업체의 효과적 위생관리 방안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매년 김장철에 반복되는 불량 젓갈에 대한 언론보도와 그에 따른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젓갈의 제조 단계, 유통 단계, 판매 단계별로 각 시·도. 시·군·구 위생관리 공조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또 참석자들은 대책회의가 끝난 후 고성군의 우수 젓갈제조업체인 삼산면 두도식품과 하일면 천가식품을 방문해 위생적인 젓갈의 제조 방법과 유통 방법들을 벤치마킹 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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