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하동' 수도권 언론·여행사 대상 관광마케팅
'알프스 하동' 수도권 언론·여행사 대상 관광마케팅
  • 최두열
  • 승인 2016.03.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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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외 관광객 6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하동군이 수도권의 언론·여행사를 상대로 알프스 하동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하동군은 29일 서울마리나 컨벤션홀에서 수도권 방송·신문·여행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로 나아가는 365일 즐거운 테마파크,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축제·관광·홍보담당 공무원과 하동문화관광해설사, 하동녹차홍보단, 지역 언론사 기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SBS 박보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에 안은 천혜의 절경이 살아 숨 쉬는 알프스 하동의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 테마상품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또한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비롯한 알프스 하동의 주요 축제, 오는 9월 말 지리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트레일러닝대회 등을 소개했다.

군은 또 이날 설명회에서 알프스 하동의 사계절이 담긴 홍보영상 자료를 통해 천혜의 자연 절경과 전통·현대가 어우러진 하동 관광정보 및 해외·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그리고 4월 1∼3일 화개장터 일원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5월 13∼22일 북천 꽃양귀비 축제, 5월 19∼22일 우리나라 차 시배지인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도 소개했다.

한편, 군은 이번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4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과거 임금님께 하동녹차를 올리는 절차를 재연하는 ‘왕의녹차 진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최두열기자
윤상기 군수(우측)가 서울마리나 켄벤션홀에서 수도권 방송.신문.여행사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관광설명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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