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김해시장배 전국 바둑대회’가 오는 17일 장유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1개 부문(아마최강부, 여성단체부, 경남단체부, 김해일반부, 중고학생부, 어린이부 6개)에 걸쳐 전국의 1000여명의 바둑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아마최강부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지며 각 부문별로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지난 2007년 제1회 대회 때는 참가자격을 김해시민으로 한정했으나, 매년 참가 인원과 상금 규모가 커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참가자를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바둑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동호인, 학생들의 큰 잔치가 될 이번 대회에는 유명 프로기사(박진열, 문명근, 김준영, 박병규) 초청 기념대국과 알까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대회는 경상남도와 경남은행이 후원한다.
박준언기자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1개 부문(아마최강부, 여성단체부, 경남단체부, 김해일반부, 중고학생부, 어린이부 6개)에 걸쳐 전국의 1000여명의 바둑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아마최강부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지며 각 부문별로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지난 2007년 제1회 대회 때는 참가자격을 김해시민으로 한정했으나, 매년 참가 인원과 상금 규모가 커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참가자를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바둑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동호인, 학생들의 큰 잔치가 될 이번 대회에는 유명 프로기사(박진열, 문명근, 김준영, 박병규) 초청 기념대국과 알까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대회는 경상남도와 경남은행이 후원한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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