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육회가 출범하기까지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는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각각 통합승인과 해산을 의결했다.
군은 지난달 16일 통합준비위원회(위원장 장희용)을 구성해 (통합)체육회 규약안 작성 등 통합을 위한 1차, 2차 회의를 거쳐 심의 의결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창녕군체육회 규약을 제정하고, 체육회의 운영과 조직 구성을 위해 감사 2명을 선출 하였으며, 부회장 및 이사 등 임원에 대한 선임권한을 당연직 김충식 군수를 초대회장에게 위임했다.
(통합) 체육회 출범은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갖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부의 체육단체 통합방침에 따라 이뤄졌다.이번 통합 체육회 출범으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상생으로 지역 체육발전 도모는 물론 체육동호인들의 체육활동이 활성화 돼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이 증대되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