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창원시가 올해 동계 전지훈련팀을 218개팀 3849명(연인원 3만4615명)을 유치하고 27억6900만원의 지역경제효과가 나타났다고 자체 분석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말까지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축구, 야구, 테니스, 태권도 등 11개 종목 전지훈련팀이 창원시를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방문팀으로는 중국 하얼빈과 다롄 프로축구팀을 비롯해 대학강호 연세대와 국내 고교축구 명문 부평고등이 창원축구센터를 이용했으며, 배명고, 야탑고, 대구고 등 고교 명문야구부가 88야구장을 동계전지훈련지로 애용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32개팀 1284명 △야구 76개팀 1945명 △테니스 68개팀 303명 △태권도 20개팀 80명 등이 창원시를 찾았다. 특히 동계전지훈련 기간에 창원시 관계자들이 10여 차례 훈련장소를 직접 찾아가 훈련 및 체류에 따른 불편사항이 없는지 조목조목 체크하고 실외 방한 몽골텐트, 냉·온수기, 스마트폰 충전기 설치요청 등 현장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즉시 해결해 선수 및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상환 창원시 체육진흥과장은 “우수한 시설과 인프라에 자만하지 않고 창원시체육회와 창원시설관리공단과 지속 협의하여 하계 전지훈련팀 유치 등 연중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말까지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축구, 야구, 테니스, 태권도 등 11개 종목 전지훈련팀이 창원시를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방문팀으로는 중국 하얼빈과 다롄 프로축구팀을 비롯해 대학강호 연세대와 국내 고교축구 명문 부평고등이 창원축구센터를 이용했으며, 배명고, 야탑고, 대구고 등 고교 명문야구부가 88야구장을 동계전지훈련지로 애용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32개팀 1284명 △야구 76개팀 1945명 △테니스 68개팀 303명 △태권도 20개팀 80명 등이 창원시를 찾았다. 특히 동계전지훈련 기간에 창원시 관계자들이 10여 차례 훈련장소를 직접 찾아가 훈련 및 체류에 따른 불편사항이 없는지 조목조목 체크하고 실외 방한 몽골텐트, 냉·온수기, 스마트폰 충전기 설치요청 등 현장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즉시 해결해 선수 및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상환 창원시 체육진흥과장은 “우수한 시설과 인프라에 자만하지 않고 창원시체육회와 창원시설관리공단과 지속 협의하여 하계 전지훈련팀 유치 등 연중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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