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명정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인 김지은(사진)씨가 지난 15일 한국서가협회가 주최한 2016년 제24회 대한민국 서예전람회에서 한글부문 특선을 차지했다. 한글서예 한웅체로 특선을 수상한 김씨는 지난 2008년부터 서예활동을 시작했으며 2013년에는 ‘부산서예전람회’와 ‘MBC 경남 여성휘호대회’에서 초대작가로 등단했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 공무원 미술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품은 오는 5월 13~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 전시된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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