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고 정세윤 에뻬 개인전 우승
경남펜싱팀이 지난 20~25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28회 한국 중·고연맹회장배 전국 남·녀 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남체육고등학교 정세윤(3학년)이 에뻬 개인전에서 우승을, 정세윤·정영호·임호(3학년), 안태영(1학년)이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남체고 펜싱부는 지난 3월 대회에 이어 연속 상위입상을 휩쓸어 전국펜싱의 정상임을 입증했다. 개인전에서 우승한 정세윤(3학년)선수는 “중학교 3학년 초 늦게 펜싱을 시작해 다른 선수들에 비해 경력이 부족했는데 많은 노력 끝에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경남체고는 이 기세를 몰아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노리고 있다. 한편 경남 펜싱팀은 이번 대회에서 플러레 단체전 은메달(진주기계공고 플러레 조종현·박혜찬, 박원홍·손세헌)과 에뻬 개인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강민중기자
경남체고 펜싱부는 지난 3월 대회에 이어 연속 상위입상을 휩쓸어 전국펜싱의 정상임을 입증했다. 개인전에서 우승한 정세윤(3학년)선수는 “중학교 3학년 초 늦게 펜싱을 시작해 다른 선수들에 비해 경력이 부족했는데 많은 노력 끝에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경남체고는 이 기세를 몰아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노리고 있다. 한편 경남 펜싱팀은 이번 대회에서 플러레 단체전 은메달(진주기계공고 플러레 조종현·박혜찬, 박원홍·손세헌)과 에뻬 개인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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