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충렬여자고등학교(교장 안진철)가 최근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ASPNET)가입 승인을 받았다.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는 교육을 통해 평화의 문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증진하기위해 1953년 15개 회원국 33개 학교에서 시작해, 국내에는 1961년에 4개 중·고교가 가입한 뒤 올해 충렬여고가 동참하게 됐다.
충렬여고의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가입승인은 평화와 인권, 지속가능 발전교육(ESD), 문화 연계 학습 등과 같은 유네스코의 이념을 교육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학교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충렬여고는 세계 127개 RCE 도시 중 국내 유일로 선정된 통영시와 연계해 자율 동아리 CR-RCE(충렬-지속가능한 발전교육)활동, 유네스코 인증 프로그램인 BTW(Bridge To The)활동, 저탄소 학교 선정 공모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안진철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가치와 이상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는 교육을 통해 평화의 문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증진하기위해 1953년 15개 회원국 33개 학교에서 시작해, 국내에는 1961년에 4개 중·고교가 가입한 뒤 올해 충렬여고가 동참하게 됐다.
충렬여고의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가입승인은 평화와 인권, 지속가능 발전교육(ESD), 문화 연계 학습 등과 같은 유네스코의 이념을 교육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학교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안진철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가치와 이상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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