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사주리서 교각 충돌…운전자는 숨져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3선에 당선된 여상규 국회의원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25분 여상규 의원이 탑승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끌어지면서 사천읍 사주리 사주교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9)씨는 차량밖으로 튕겨나와 현장에서 숨지고, 여 의원은 경상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여 의원은 오전 7시 50분 비행기를 이용해 사천공항에 도착한 뒤 ‘사천시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사천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하는 중이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끌어지면서 단독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25분 여상규 의원이 탑승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끌어지면서 사천읍 사주리 사주교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9)씨는 차량밖으로 튕겨나와 현장에서 숨지고, 여 의원은 경상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여 의원은 오전 7시 50분 비행기를 이용해 사천공항에 도착한 뒤 ‘사천시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사천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하는 중이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끌어지면서 단독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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