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달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끝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에 1년 계약을 제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스타는 1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국가대표 출신이자 축구 칼럼니스트인 얀 아게 표르토프트의 말을 인용해 “맨유가 즐라탄에 1년짜리 계약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표르토프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내용을 올렸다. 그는 또 “즐라탄이 누가 맨유 감독으로서 적합한지에 대해 조언했다”고 주장했다. 유럽 축구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웹도 맨유가 즐라탄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지난주 이브라히모비치가 프리미어리그로 가기를 희망하지만, 세후 주급 30만파운드(약 5억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시즌 50경기에서 무려 48골을 터뜨리며 PSG의 우승을 이끈 즐라탄은 다음 달 계약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
그는 맨유와 아스널,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스타는 1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국가대표 출신이자 축구 칼럼니스트인 얀 아게 표르토프트의 말을 인용해 “맨유가 즐라탄에 1년짜리 계약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표르토프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내용을 올렸다. 그는 또 “즐라탄이 누가 맨유 감독으로서 적합한지에 대해 조언했다”고 주장했다. 유럽 축구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웹도 맨유가 즐라탄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지난주 이브라히모비치가 프리미어리그로 가기를 희망하지만, 세후 주급 30만파운드(약 5억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시즌 50경기에서 무려 48골을 터뜨리며 PSG의 우승을 이끈 즐라탄은 다음 달 계약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
그는 맨유와 아스널,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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