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경남태권도협회장에 최낙덕 전 진주시태권도협회장(64·사진)이 선출됐다.
경남태권도협회 관리단체위원회는 지난 12일 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는 최낙덕 전 진주시태권도협회장과 김정철(주)일신해운 대표의 2파전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시·군이 관리단체로 지정돼 있어 대의원 파견을 제안 당한 통영시, 창원시, 의령군 등 3개 대의원을 제외한 16명의 대의원이 참여했다. 투표결과는 10표를 얻은 최낙덕 후보가 6표에 그친 김정철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최낙덕 회장은 “당선돼 영광이다. 시군협회와의 화합을 통해 보다 뛰어난 협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낙덕 회장은 고교 교사 출신으로 현재 태권도 공인 9단이며 지난 2013년에는 제14대 진주시태권도협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현재 국기원 고단자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희성기자
경남태권도협회 관리단체위원회는 지난 12일 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는 최낙덕 전 진주시태권도협회장과 김정철(주)일신해운 대표의 2파전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시·군이 관리단체로 지정돼 있어 대의원 파견을 제안 당한 통영시, 창원시, 의령군 등 3개 대의원을 제외한 16명의 대의원이 참여했다. 투표결과는 10표를 얻은 최낙덕 후보가 6표에 그친 김정철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최낙덕 회장은 “당선돼 영광이다. 시군협회와의 화합을 통해 보다 뛰어난 협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낙덕 회장은 고교 교사 출신으로 현재 태권도 공인 9단이며 지난 2013년에는 제14대 진주시태권도협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현재 국기원 고단자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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