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 25분께 진주시 초전동 금산교 내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교량 아래 도로로 추락했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 차량은 금산방향으로 운행하던 도중 난간을 들이받고 5m 가량 아래로 추락했다. 차량은 다행히 강이 아닌 5m 높이의 자전거도로로 떨어지면서 대형 사고를 피했다. 이 사고로 금산교 철제 시설물 일부가 떨어져 나가고, 차량이 파손됐으나 운전자 A(31)씨는 팔 부위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 차량은 금산방향으로 운행하던 도중 난간을 들이받고 5m 가량 아래로 추락했다. 차량은 다행히 강이 아닌 5m 높이의 자전거도로로 떨어지면서 대형 사고를 피했다. 이 사고로 금산교 철제 시설물 일부가 떨어져 나가고, 차량이 파손됐으나 운전자 A(31)씨는 팔 부위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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