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레나’가 개봉됐다.
씨네코뮨이 제작한 영화 ‘레나’가 26일 CGV정읍점 등 전국 23개 극장에서 일제히 스크린에 올랐다.
이 영화는 두승산 기슭에 자리한 현암다원의 푸른 차밭, 유채꽃 핀 배들평야, 고부면에 있는 근대문화유산 ‘조재홍 가옥’, 신월동의 천주교 신성공소 등 정읍의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가 스크린 가득 펼쳐진다.
영화 ‘레나’는 러시아에 사는 고려인 3세 레나가 새로운 삶을 찾으러 한국에 와서 차 농사를 짓는 시골 총각 순구를 만나 서로 상처를 치유하며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다는 이야기다.
김도원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의 주인공 레나는 박기림, 상대인 순구 역은 뮤지컬 배우 김재만이 맡았다.
연합뉴스
씨네코뮨이 제작한 영화 ‘레나’가 26일 CGV정읍점 등 전국 23개 극장에서 일제히 스크린에 올랐다.
이 영화는 두승산 기슭에 자리한 현암다원의 푸른 차밭, 유채꽃 핀 배들평야, 고부면에 있는 근대문화유산 ‘조재홍 가옥’, 신월동의 천주교 신성공소 등 정읍의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가 스크린 가득 펼쳐진다.
영화 ‘레나’는 러시아에 사는 고려인 3세 레나가 새로운 삶을 찾으러 한국에 와서 차 농사를 짓는 시골 총각 순구를 만나 서로 상처를 치유하며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다는 이야기다.
김도원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의 주인공 레나는 박기림, 상대인 순구 역은 뮤지컬 배우 김재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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